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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전무에 박응훈 상무 승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7-08-03 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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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감사에 안종대 전북지부장 선임
전국화물공제조합은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상무이사 직제를 전무이사로 승격 개편하고, 박응훈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상임감사에 안종대 전북지부장을 선임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달 26일 열린 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상근임원 직제 개편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응훈 전무의 임기는 상무의 잔여임기인 2009년 3월까지이며, 안종대 상임감사는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경남지부와 광주지부의 통합운영을 골자로 하는 전국채산제 권역별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전국채산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시·도 협회 소재지에 지부 사무실을 두도록 한 것을 사업소 또는 출장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운영위원회 수를 25명이내에서 30명 이내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양 지부의 통합형태는 경남지부가 광주지부를 흡수, 경남지부 산하에 광주사업소를 설치하고 자금·인원 등을 관리하며, 내년 1월부터 통합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6월14일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공제조합 이사장 해임에 관한 철회 여부는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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