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캡은 8일 오전 경기 이천시 모가면 두미리 일원에서 국내 택배터미널 단일규모로 국내최장 규모인 '이천종합물류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천종합물류센터'는 부지면적 5만8천㎡, 건축면적 1만954㎡ 규모로 건립됐으며 국내 단일택배터미널 중 최장길이(245m)로 시간당 2만 박스 처리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옐로우캡 기획관리팀 김성훈 차장은 "중소택배기업의 열악한 환경에도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에 개장하는 국내 최장 길이의 '이천종합물류센터'는 면적대비 효율성을 높여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전국 단일 물류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최고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로우캡은 지난 2000년10월17일 물류사업에 진출해 택배업계 중 가장 빠른 기간에 국내 대표적인 택배회사로 성장했으며 출범 초기 63개 지점에서 현재 156개 지점으로 외형성장뿐 아니라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