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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손님 지갑 훔친 택시기사 구속
  • 교통일보
  • 등록 2005-06-24 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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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술에 취한 손님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택시기사 37살 김 모 씨를 23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2월3일 새벽 2시쯤 서울 창동역 부근에서 손님 25살 이 모 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든 틈을 타 이 씨의 지갑에서 현금 등 2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평소 씀씀이가 헤퍼 봉급을 탕진하자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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