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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350km' KTX-Ⅱ 첫 선
  • 교통일보
  • 등록 2007-05-17 08: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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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350㎞로 달릴 수 있는 KTX-Ⅱ가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된 ‘국제철도산업전’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 차량은 한국철도공사의 발주로 철도차량 제조업체인 로템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었다. 차량 앞머리는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인 산천어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좌석은 360도 돌릴 수 있게 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역방향 좌석의 불편을 없앴다. 평균 시속 300㎞로 달리며, 2009년부터 호남선(서울~목포)과 전라선(익산~순천)에 차례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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