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주 기업의 제3자 물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3자 물류지원센터'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건설교통부는 이날 강영일 물류혁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무역센터에서 '제3자 물류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화주기업이 전문물류업자와 장기간 계약을 통해 물류를 아웃소싱하는 제3자 물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제3자 물류지원센터'는 물류업체들을 위해 국내 물류기업간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을 통한 제3국 진출을 지원하고 화주기업들을 상대로 제3자 물류 활용의 장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