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김명구)의 올해 정기총회가 또 무산됐다.
경기화물협회는 15일 오후 2시 운수연수원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예산안을 심의 승인할 예정였으나 성원미달(재적 회원 수의 과반수 미달)로 총회 자체가 무산됐다.
경기화물협회는 지난 3월25일에도 총회를 개최했으나 성원미달로 무산된 바 있다.
협회는 지난해에도 성원미달로 총회를 열지 못하고 서면결의로 대신했었으나 올해는 이사회에서 서면결의(안)이 부결돼 회원들이 직접 참석하는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