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에 모두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이사장 후보에는 공단 내부 출신 2명을 포함해 건설교통부.철도청 간부 출신과 교통분야 기관장, 기업인 등 모두 11명이 지원했다.
공모기간중 하마평이 무성했던 정치인과 관료출신, 전직 장관의 동생인 대기업 CEO는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장 추천심사위원회는 향후 2주일 여간 심의를 거쳐 복수 후보를 건교부 장관에게 추천한 뒤 빠르면 다음달 중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