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CJ GLS, 흥아해운(흥아종합물류) 등 총 11개 회사가 2차 종합물류기업 인증 획득기업으로 결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의 두 번째 인증획득기업으로 단독신청한 3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청한 8개 기업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독기업은 ㈜국제통운, ㈜대한송유관공사, ㈜동부건설 등 3개 기업이다. 8개 기업군은 ▲세방(세방+세방익스프레스+해외항공화물) ▲영진공사(영진공사+동남아종합운수) ▲유성 CLAKO(유성티엔에스+크라코인터내셔날) ▲천경해운(천경+천경해운+동진) ▲흥아종합물류(흥아해운-국보) ▲CJ GLS(진양로지틱스-CJ 지엘에스) ▲KICC(고려해운+고려해운항공+울산컨테이너터미널) ▲KIFT(한국복합물류+거보운수) 등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차 인증업체 10개를 포함해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는 총 21개로 늘어나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2차 인증으로 올해 인증 발표는 마무리되고, 내년 상반기에 인증신청 접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