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이 택시공급 감축 등 업권 수호를 위한 연대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업권 수호를 위한 전 조합원(4만9천500명)의 단합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2006년 개인택시 환경관리 일제점검 기간(10.23~11.24)동안 조합원 연대서명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서명지는 업권보호를 위한 정부와 의회 및 정당에 대한 정책건의시 첨부자료로 활용된다.
조합은 택시공급감축 및 버스전용차로 택시통행 허용, 콜밴 등 불법여객 운송행위 강력단속, 개인택시 콜 시스템 구축 지원, 개인택시운전자 복지센터 건립부지 요청 등을 업계 건의사항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