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올해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오는 16∼20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면허발급 예정 차량대수는 88대로 택시 80%, 버스 15%, 기타 2%, 국가유공자 2%, 장애인 1%씩 분배한다. 부천시는 규정에 해당하는 면허발급 분야별 우선 순위에 따라 심사를 한 뒤 공급대수에 달하기까지의 순위에 해당하는 신청자에게 면허를 줄 계획이다.
희망자는 부천시 홈페이지(www. 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거나 11일까지 부천시 교통행정과(☎ 320-2297)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