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택시연합회·공제조합이 강남구 역삼동에 자체 건물을 마련하고 이전한다.
전국개인택시연합회·공제조합은 현재 세들어 있는 새마을금고연합회관(강남구 삼성동) 11층의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자체 건물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동안 여러 건물을 물색한 결과 강남구 역삼동 739-11 소재 대원빌딩을 구입, 내달초 이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연합회는 사무실 이전시 세를 얻는 것보다 자체 건물을 구입, 사용하는 것이 비용 절감이나 투자가치 면에서 더 낫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자체 건물을 마련하게 됐다.
대원빌딩은 대지 178평 연견평 713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매매가는 7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3~6층은 연합회·공제조합이 자가 사용하고 1~2층은 임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