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www.motorshow.or.kr, 위원장 허문)는 '2007서울모터쇼의 공식 홍보모델'로 김시향 양 등 5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천여명의 최상위급 컴패니언 모델, 레이싱 모델, 나레이터 모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개별면접, 사진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끝에 이들 5명을 최종 선발했다.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명의 공식 홍보모델들은 "서울모터쇼를 대표하는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서울모터쇼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열리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1995년 시작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내년 개막은 4월 5일로 예정돼 있다.

2007서울모터쇼 공식 홍보모델로 뽑힌 한진경 김시향 한유희 강민정 김자원(왼쪽부터) 양이 공식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