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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첨단안전자동차 국제회의 가입
  • 이효균 기자
  • 등록 2005-06-06 16: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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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자동차안전 관련 국제회의인 '첨단안전자동차 국제회의'에 가입했다.

건설교통부는 6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첨단안전자동차 국제회의(EVS)'총회에서 가입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SV는 교통사고에 의한 사상자 감소를 목표로 자동차안전 관련 정책.기술정보 교류, 첨단안전기술 공동연구 및 안전기준 국제화 추진을 위한 학술회의다.

지난 1970년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주도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중심으로 출범해 현재 미국, 독일, 일본 등 12개 주요 자동차 생산국과 EC 등 2개의 국제기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19차 총회에 우리나라는 맹성규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기획과장을 수석대표로 건설교통부와 자동차 제작사 관계자 등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 안전분야 논문발표, 활동계획 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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