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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차량에는 '맑은서울' 로고 붙이세요
  • 이호돌 기자
  • 등록 2006-08-10 22: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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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공해화 한 모든 차량에 대해 새로 디자인한 '맑은서울' 로고를 부착해 저공해화 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로고를 부착한 차량의 경우 도로상에서의 배출가스 단속을 쉽게 면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고는 8월 이후 저공해화를 완료한 차량에 대해 교통안전공단에서 구조변경검사와 함께 부착하게 된다. 구 모델로 기 부착한 차량은 10월까지 차고지 방문 등을 통해 버스 등 대상차량에 교체 부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시내버스 등 대상 운행경유차 4만2천387대의 저공해화를 목표로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LPG개조를 추진하고 있다"며 "8월 현재까지 2만1천948대, 약 51% 정도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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