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에 안찬근 전 건교부 이사관이 1일 취임했다.
안찬근 이사장은 1950년생으로 양정고교-육사(29기)를 졸업했으며 30여년간 공직생활에 몸담았다. 대위로 예편한 뒤 교통부 교통영향평가과장-건교부 도시교통과장-교통안전과장-도시철도과장-서울국토청 관리국장-건교부 운송제도개선 기획단장을 지냈으며 지난 4월 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공직생활중 주로 관리분야 근무경험으로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
특히 건교부 교통안전과장으로 재임시 공제조합을 지도.감독한 경험이 있어, 공제조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돼 관련업무를 원만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1978년 대통령 경호실 근무 등의 유공으로 보국포장을, 1992년 교통부 행정담당관으로 각종 규제개혁에 공을 세워 근정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