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운전봉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0세 이상∼55세 이하로 1종 보통면허와 서울택시운전자격증을 소지한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여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사나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운전봉사자에게는 월 95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당일 수입금은 본인 수입으로 간주된다. 또 유류비와 자동차세 전액을 시에서 지원해주며 단체상해보험과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도 무료다.
운영시간은 1일 10∼12시간이며 4일 근무, 1일 휴무 체계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2003년 도입된 서울시의 장애인 콜택시는 현재 12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일반택시의 35% 수준으로 중증 1·2급 장애인이 하루 평균 860명 가량 이용하고 있다. (02)2290-6510∼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