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부산에서 '제9차 한.일 자동차공업협회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한.일 자유무역협정 (FTA) 추진동향 등 양국 자동차업계 통상현안을 비롯해 환경규제 및 양국의 자동차리콜 현황, 2007년 서울모터쇼와 도쿄모터쇼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류회에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허문(許汶) 상근부회장, 일본자동차공업협회(JAMA) 나오(Nao) 상근부회장 등 양 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KAMA-JAMA 교류회는 양국 협회간 자동차산업 분야의 현안 협의 및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