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화물공제조합·한국도로공사가 합동으로 지난 9일 수도권 고속도로 T/G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T/G,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T/G,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T/G, 영동고속도로 군자 T/G 등에서 건설교통부·화물공제조합·한국도로공사 등 3개기관 직원 200명이 참가, 졸음방지 물티슈와 불법 화물운송 주선행위 단속 및 교통안전 홍보문구가 인쇄된 부채, 전국 고속도로 안내지도 등 각 3만5천개씩을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들에게 배부했다.
3개기관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사고 감소와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캠페인을 수도권 인근 톨게이트에서 매년 4회씩 갖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