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한 모델이다.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편의성을 갖췄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풀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way 파워시트 및 4way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은 ▲가솔린 2,410만원 ▲디젤 2,636만원이다.

기존 모델(▲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보단 다소 비싸지만,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해 가솔린 모델 기준 2,28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