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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組, 원스톱 복지센터 건립 계획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6-05-26 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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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이사장 "제3, 제4충전소 조만간 개소 예정"
서울개인택시조합은 택시출고 및 폐차, 연료 구매, 정비, 행정서비스 제공, 건강과 휴식에 이르기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차순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복지조합으로의 변신을 역점사업으로 삼고, 착실히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며 "작년 3월1일 복지 제1충전소를 시작으로 올해초 제2충전소를 개소, 첫걸음을 시작했고 조만간 제3, 제4 충전소도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 이사장은 "장기적으로는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조합원에게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외형만 불리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에게 복지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 법인 설립준비에도 만전에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19일 잠실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남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및 각 시.도 조합 이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갖고 조합발전 유공자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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