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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정밀검사 인터넷예약 도입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5-06-01 0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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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 운전자 운전정밀검사에 인터넷 예약이 도입됐다.

1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운전정밀검사 수검자 편의를 위해 6월부터 인터넷 예약을 도입했다.

인터넷 예약은 우선 강원지사(춘천), 충북지사(청주), 전북지사(전주), 제주지사 등에서 시범실시한 뒤 서울지사 등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운전정밀검사는 현재 1일 1회 방문접수로 시행되고 있으나 인터넷 예약 도입으로 1일 2회(오전 9시30분, 오후 1시30분)로 확대돼 수검사들은 편리한 때에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 예약 도입으로 수검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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