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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는 300명의 '토스카 개인택시 홍보 대사'를 모집, 24일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의 홍보 대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토스카 개인택시 홍보 대사 모집에는 약 7천여 명이 응모, 23대 1의 치열한 경쟁력을 뚫고 최종 300명이 선정됐다.
토스카 택시 홍보 대사들은 주기적으로 토스카 택시에 대한 품질 및 성능에 대한 의견을 회사측에 알리고, 관련 워크숍에도 참가하는 동시에 토스카 택시의 우수성을 동료 택시 기사와 승객들에게 구전 홍보하게 된다.
GM대우차 릭 라벨(Rick LaBelle)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토스카 LPG 택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직접 확인토록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홍보 대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토스카 홍보 대사로 선정된 택시 기사 300명에게는 20%의 차량 가격 할인과 6개월 지불 유예 조건(6개월 후 현금 또는 8%의 저리할부), 등록 제반 비용(등록세, 취득세, 공채 할인 비용)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토스카 택시 기사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택시 전담 고객 센터(☎080-255-8255)를 운영하며, GM대우차 정비사업소 내 75개 택시 전담 접수 창구와 29개 택시 전담 작업장을 운영하는 등 특별 정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