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30일 해양수산부 강무현 차관, 인천광역시 김창섭 정무부시장, SK㈜ 신헌철 사장,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 화물연대 오윤석 경인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서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기공식을 가졌다.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는 ▲주유.정비.세차.주차 등 차량관리 ▲식사.수면.샤워 등 휴식 ▲화물정보.이메일 체크 등 비지니스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공간이다.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인천항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는 1만7천600평 규모로, 통상 국제규격 축구장 그라운드 8개를 붙여높은 넓이다.
SK㈜와 컨.공단은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를 건설하고 운영하기 위해 50 대 50으로 총 120억원을 출자해 합작법인 'SKCTA(주)'를 설립하고 현재 광양과 인천의 두 곳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