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효균기자>
경기도 고양시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중인 '2005 서울모터쇼'의 관람객이 일반인 관람 나흘째를 맞아 42만명을 돌파했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일 평일인 이날 관람객 7만5천여명으로 집계돼 지금까지 모두 42만5천여명이 모터쇼 행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측은 중고생에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평일에 주로 방문해 서울모터쇼가 학생들의 현장교육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국내 최초로 카레이싱을 소재로 제작되는 드라마 '태양의 질주' 제작발표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