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은 올 상반기 택시 승객에게 선행과 감동을 안겨준 398명의 택시운수종사자를 선정해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택시조합은 25일 조합 이사회 개최 전에 수상자 중 대표 1명에게 조합 이사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span>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 째 문충석 이사장>
서울택시조합은 조합 홈페이지 고객센터 ‘칭찬 합시다’ 코너에 등록된 택시 승객의 칭찬 글과 습득물 신고자를 대상으로 조합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1~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또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서울택시조합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히 일하는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이 같은 사례와 문화를 전파시켜 택시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명철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