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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컬러 불법정비업소 강력단속
  • 이병문 기자
  • 등록 2006-02-06 08: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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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정비조합,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확정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 정진술)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덴트컬러 불법 정비업소 단속 및 신용카드 제휴사업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정비조합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제1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11억8천여만원을 확정했다.

조합은 우선, 조합의 안정적 운영과 업계의 화합을 위해 집행부가 솔선 수범해 앞장서기로 했으며, 소비자들의 정비공장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용카드 제휴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조합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 자율 지도활동을 강화, 부실 검사 및 덤핑 방지 등 업계의 자정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최근들어 급격히 늘고 있는 덴트컬러 불법정비업소에 대한 강력단속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해에 무등록 불법정비 단속을 적극 펼쳐 불법 정비업소와 차량단속 실적이 전년대비 각각 172%, 207%가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각종 소위원회를 구성해 보험, 제도개선, 노사문제 및 자율지도활동 등 업계 당면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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