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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웅장하고 더 안락한…제네시스, G90 리무진 출시
  • 이명철 기자
  • 등록 2019-02-19 2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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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세단 대비 전장 290㎜ 늘려 최상의 실내 공간 완성
  • 5.0 V8 GDi 엔진·8단 자동변속기 탑재…가격 1억5511만원


▲ 제네시스, G90 리무진.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리무진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을 적용,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독서, 영상 시청, 휴식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머리부터 어깨와 다리까지 신체의 전 부위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 탑승객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하지 않도록 돕는다.

 

서류나 신문 등 자주 사용하는 책자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거진 포켓을 더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정부 공동고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7.2km/.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동절기 눈길 및 악천후 운전시에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을 기본 탑재했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5511만원이다.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 리무진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플래그십 모델이라며 고급감을 강화하고 최상의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 G90 리무진 실내.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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