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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창립 35주년
  • 조영만 기자
  • 등록 2005-05-26 2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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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은 20일 오전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서울시장과 김남배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 각 시.도 조합 이사장 등 내빈과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35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일웅 씨 등 153명에게 이사장 표창이, 이종복 씨 등 22명에게 연합회장 표창이, 추수용 씨 등 8명에게 이사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차순선 조합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택시업계 경영난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LPG 특별소비세 면제 등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배려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오늘날 택시는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요금 및 부제 운행 등이 자율화될 날도 머지 않았다"며 "택시업계도 대승객 서비스개선 운동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명박 서울시장(가운데 왼쪽)과 차순선 이사장(오른쪽), 모범운전자 조합원들이 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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