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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한 수송환경 조성에 만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8-04-24 2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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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버스공제조합-청소년활동진흥회 업무협약


▲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이사장 유세형.사진 오른쪽)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홍현주)은 23일 청소년의 안전한 수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안전한 수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3일 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청소년 수송차량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세버스공제조합은 청소년단체 수송차량의 사전 안전점검과 연계해 운전자들의 대열운행 금지 및 졸음운전 방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들에게 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 안내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 수송활동이 집중되는 4~5월을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운행 실천과 학교단체들의 수송수단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수송차량의 안전 확보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유세형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의 안전한 수송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문화 개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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