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주택 옥상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차량이 아래층 마당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낮 12시께 부산서구 산복도로 인근의 한 주택 옥상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A씨(71)의 로체 개인택시가 난간을 들이받고 아래층 마당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A씨는 가벼운 상처 외에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아 추락 이후 스스로 차량에서 빠져 나왔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석우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