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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오토상하이 2017에서 신개념 크로스 오버컨셉카 선보일 예정
  • 강석우
  • 등록 2017-04-14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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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이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오토상하이 2017’에서 혁신적인 컨셉카를 공개한다.

 

이번에새롭게공개되는컨셉카는폭스바겐의전기차라인업인 I.D. 패밀리의 새로운 모델로,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4도어쿠페와 SUV를 결합한 CUV 전기차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I.D. (2016 파리모터쇼), I.D. 버즈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이어 세번째 I.D. 패밀리 모델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I.D. 패밀리는긴주행거리와카리스마넘치는디자인으로전기차의새로운시대를열었으며, 내부인테리어역시동급대비넓고안락한공간을유연하게활용할수있도록새롭게제안해호평을받은바있다.

이번에 선보일 CUV 컨셉카는스포티함과다재다능함을뽐내는사륜구동전기차로, 도심환경에서는물론거친오프로드에서모험적인라이프스타일을즐기는유저들도만족시킨다. 주행거리는현재의가솔린차량수준으로대폭늘어나장거리여행에도문제가없으며, 완벽한 자율 주행기능도 함께 갖췄다.

한편, 폭스바겐은 미래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니치모델에서부터 대량생산이 가능한 대중적 모델에 이르기까지 2020년대 중반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될 CUV 전기차컨셉 역시 2020년에 폭스바겐이 얼마나 다양한 전기차라인업을 선보일지를 예고하는 모델이기도 하다.

<</span>박 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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