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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뉴 라이즈 룩』 선보여
  • 강석우
  • 등록 2017-03-27 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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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나타 디자인 변화, 패션으로 재해석”

 

일반 시민과 패션 디자이너, 자동차 디자이너가 협업해 쏘나타 뉴 라이즈(Sonata New Rise)’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패션으로 재해석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이는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은 일반적인 패션 콜렉션과 달리 자동차 디자이너와 일반 시민까지 패션 디자인에 참여시킨 개방형 콜라보레이션(협업)이다.

이전까지 자동차업계와 패션업계 간 협업한 사례는 있었지만 일반인이 참여해 패션 콜렉션 데뷔까지 하는 것은 쏘나타 콜렉션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패션위크 둘째 날인 28DDP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쏘나타 콜렉션(Sonata Collection)에서는 일반인 9명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씨가 디자인한 의상이 쏘나타 뉴 라이즈차량과 함께 런웨이(Runway, 패션쇼 무대)에 동시에 등장한다.

쏘나타 콜렉션에서 선보일 의상들은 디자이너들이 쏘나타 뉴 라이즈의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대부분 다가올 가을/겨울 시즌에 일반인들이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스타일(웨어러블, wearable)로 디자인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콜렉션은 쏘나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패션피플 등 다양한 고객층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자동차와 패션, 자동차의 옷까지 어우러져 쏘나타 스타일 룩이 완성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나타 콜렉션DDP 앞마당인 어울림 광장에 위치한 미래로다리 아래서 야외 패션쇼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초청장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쏘나타 뉴 라이즈드라마틱한 변화(Dramatic Change)라는 콘셉트 아래 기존 쏘나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으로 변화된 모습으로 지난 8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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