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 다이나믹 컴팩트 SUV, ‘2017 뉴 쿠가’
  • 편집국 박순영
  • 등록 2017-03-02 16:13:59

기사수정

2017뉴 쿠가는 포드의 원 포드 (One Ford)’ 전략에 따라 포드 고유의 실용성과 포드 유럽의 디젤 테크놀로지가 만나 탄생한 스마트 SUV, 다이나믹한 주행성능과 우수한 연료 효율, 그리고 최첨단 기능이 집약돼 더욱 강력해진 안전 및 편의성을 선보인다.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과 지능형 AWD의 강력하고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2017 뉴 쿠가는 2.0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을 장착해 12.4km/L(신연비 기준)의 연비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높은 동력 성능을 갖췄다. 쿠가의 엔진은 낮은 RPM 영역 대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해 저속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극대화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자랑한다.

변속기는 건식보다 작동 유연성이 우수한 습식 듀얼클러치 방식의 6단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주행성을 높였다. 지능형 AWD 및 첨단 토크 온 디맨드(Torque on Demand) 시스템은 각 바퀴에 최적량의 토크를 공급하여, 노면 상태가 수시로 변화하는 험로에서도 항상 최고의 구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2017 뉴 쿠가의 서스펜션과 핸들링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다듬어져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원하는 운전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한다.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로 더욱 강인하면서도 섬세해진 내외부 디자인
2017 뉴 쿠가의 강인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이는 후드와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춘 외관은 정지한 상태에서도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 모습을 표현한 포드 유럽의 디자인 DNA, ‘키네틱(Kinetic)’ 그 자체로 흔들림 없는 당당함을 뽐낸다.

또한, 인체공학에 기반, 장인정신으로 섬세하게 디자인 된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싱크 3(SYNC 3®)는 최첨단 음성인식 기술과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으로 운전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SUV라는 특성에 맞게 더욱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루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디오, 뒷좌석 트레이 테이블을 제공하며 동시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포함해  7개의 에어백으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 스마트 드라이빙
2017 뉴 쿠가에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있다. 개선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운전자가 미리 설정한 일정한 속도 및 앞차와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잠재적인 충돌위험을 경고해 급제동에 대비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주간 주행 안전을 높여 줄 LED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바이제논(Bi-Xenon) HID 헤드램프에 자동 조사각 조절 기능과 저속 주행 코너링 램프가 적용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스스로 불빛을 조절하여 최적의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발동작을 통해 쉽게 트렁크 뒷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Hands-free Tailgate), 안내음성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를 돕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Active Park Assist) 역시 운전자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한다.
 
2017 뉴 쿠가에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액티브 그릴 셔터(Active Grille Shutter)는 자동으로 셔터를 개폐하여 이상적인 엔진작동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역학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료 효율성을 높여준다. 특히 정체가 심한 도심 주행에 유용한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Auto Start-Stop System)은 약 5~10%의 연료 절감 효과와 함께 공회전에 배기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2017 뉴 쿠가는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3,990만원(VAT 포함)부터다.
                                                                                 <박순영 기자>

프로필이미지

편집국 박순영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가장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제21회 자동차의 날,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도 다짐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300여 명과 강경성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9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개최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5. 9(목) 14:30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2. 광주시 "택시부제 재도입 추진"…국토교통부에 심의 신청 광주시가 택시부제를 부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광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는 16일 택시부제를 다시 도입하려고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다.국토교통부는 2022년 11월 특광역시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택시 승차난 발생지역으로 보고 택시부제를 해제했다.법인 택시 업계는 그동안 부제 해제로 택시가 과.
  3. 5월 20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자동차 불법 튜닝, 불법명의, 무단방치 등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질서있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한 달간)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단속 자료사진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불법명의(일명 대포차), 무단방치 등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자동차이다. 특히 이륜
  4. 대구교통공사 등 3곳 철도안전관리 '최우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1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이하 철도운영자등)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교통공사올해 21개 철도운영자등의 수준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85.04점을 기록하여 작년(86.74점)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과거 5개년 평균(83.39점) ...
  5. ‘한강 리버버스’ 명칭 공모…13일~22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가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의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서울시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달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10일 동안 ‘한강 리버버스’에 대한 명칭 대국민 공모를 실
  6. 교통사고 사망자 연간 100명대…부산시, 맞춤형 대책 마련 교통사고 사망자 연간 100명대…부산시, 맞춤형 대책 마련 고령자·이륜차·화물차 안전 강화 중점 4개 분야 35개 과제 추진 부산미래혁신회의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취약 분야에 대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교...
  7.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실시 구로구가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에서 교육을 듣고 있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
  8. 日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 투자 2배로 늘린다…"87조원 투입"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가 2030년까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10조엔(약 87조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이날 도쿄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혼다는 지금까지 전기차 등에 5조엔(약 43조5천억원)을 투자할 방...
  9. 인천시, 남동택시쉼터 환경개선 완료 인천광역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남동택시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 충전기 설치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동택시쉼터개소한 지 10년 이상 돼 노후된 남동택시쉼터 내부를 리모델링해 1층에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쉴 수 있는 카페 공간을 조성하고, 2층에는 장시간 운전으
  10.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 나서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에 나섰다.  여수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가 지난 8일 화치동 산단주유소 삼거리에서 화물자동차 불법운행 단속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교통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 교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