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7서울모터쇼’를 오는 3월 31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며 2017서울모터쇼는 ‘친환경·자율주행차 및 IT융합 등 자동차의 미래를 확인해보세요’라는 부제로 열리게 된다고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발표하였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김용근 위원장은 2017서울모터쇼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완성차 브랜드 27개가 참가하게 될 것이며, 신차 32종이상(잠정)이 선보일 것이라고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또한 조직위원회 김주홍 전시팀장은 이번 서울모터쇼는 “세계 자동차 신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자율 주행차가 전시될 것이며, 이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완성차, 부품, IT기술, 서비스 등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설명하며 전시회 규모와 특징을 설명하였다.
한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7서울모터쇼는 가족친화형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봄나들이로도 적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span>박순영 기자>
편집국 박신영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