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인천 –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 노선의 성수기 운항수를 늘린다.
내년 여름 성수기(6월1일~8월31일) 기간에 인천~LA 노선에 신규 여객기로 주 5회(월·수·목·금·일) 증편 운항한다.
이로써 인천~LA 간의 여름성수기 운항편수는 현행 주 14회에서 19회로 증가한다.
추가로 투입되는 신규 여객기는 277석 규모의 777-300ER 신기종으로, 오전 10시 LA를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다음 날 오후 3시10분 도착하며, 인천발 LA행의 경우 오전 11시30분 LA를 출발해 LAX에는 오전 7시10분 도착한다.
편집국 조일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