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국가 교통사고DB 서비스 시스템인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통계/GIS분석기능을 향상시켜 3월 10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면 두드리면 누구나 손쉽게 내 집 앞 사고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교통사고분석시스템 기능이 개선되므로서 일반 시민의 집 안방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동네 구석구석 모든 곳까지 사고 기록을 꼼꼼히 들여다 볼 수 있으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피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IS 배경지도 화면도 한층 선명해지고 사고 통계도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검색기능이 추가되어 국민들 모두가 사용하는데 편리해졌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은 교통안전대책의 수립·추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GIS기반 국가 교통사고 DB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의 주요 개편내용은 고령자와 어린이 등 주제별 교통약자사고 검색기능 다양화, 일반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입력방식 도입(검색어를 통한 정보 조회), 웹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통계를 검색할 수 있도록 편리성 강화, GIS지도 품질개선 및 지역별, 노선별 등 GIS위치기반 분석기능 향상 등으로 활용성을 제고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박길수 센터장은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이 국가 교통안전정책수립 및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에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정부 및 지자체, 교통관련기관등에서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서 특히 교통약자의 불편의 해소는 물론 교통조회 등 국민 편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