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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1일 지하철·시내버스 새벽 2시까지 운행
  • 이호돌 기자
  • 등록 2015-02-15 15: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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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중 귀경 인파가 몰리는 20~21일 서울 모든 지하철과 시내버스 126개 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고속·시외버스는 17~22일 평소보다 일평균 1276대 증편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귀경 인파가 몰리는 20~21일에는 기차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26개 노선과 지하철 1~9호선을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기존 일평균 4861회에서 1276대를 늘려 일평균 6137회 운행한다.

야간 귀경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심야 올빼미버스 8개 노선은 정상 운행(오후 11시40분~오전 5시)하고 심야전용 택시 1918대도 운행한다.

19~20일에는 용미리·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상시보다 66회 늘려 운행하고 용미리 시립묘지에서는 18~22일 순환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23일까지 버스터미널, 주요역사, 백화점,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불법 주·정차량 특별 지도·단속을 벌이고(설 당일 제외), 17일과 20일에는 심야택시 승차거부를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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