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잠실 교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15년 사업보고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오광원 이사장은 “지난해는 우버의 확산과 렌터카 운전자알선 확대허용 등 새로운 도전과 위협이 밀어닥친 한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변화와 각고의 노력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만들기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내빈으로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련 서울본부 의장, 정지구 민택노련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