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일)가 주관하는 2015년 교통물류산업 경제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8일 오후 5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준일 회장은 신년사에서 “저성장의 흐름을 끊고 교통물류산업과 국가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교통물류산업 경제인들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교통물류산업이 한차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교통물류산업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선도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교통물류산업 경제인들이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김희국 의원, 박수현 의원, 이완영 의원,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그리고 각 교통관련 단체장과 업계 임직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