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연합회 제27대 회장 선거에 박복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전국택시연합회는 지난 9일 제27대 회장 입후보등록 접수 결과, 박복규 현 회장이 단독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택시연합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7대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3월 제21대 회장직 잔여임기를 맡은 이후 6대째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당선되면 내리 7대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차기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18년 3월말까지다.
이병문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