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강원조합 <족구> 충북조합 우승…1천여명 축제 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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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연합회장 박의수)는 지난달 28일 충북 보은군 소재 보은 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시·도 조합 대항전인 ‘제3회 카포스 연합회장기 배 축구 및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강원조합이 우승했으며 부산조합이 준우승, 경기조합과 울산조합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족구대회에서는 18개 팀이 참가해 충북조합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구조합, 공동3위는 경기조합과 경기북부조합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조합 축구 및 족구 선수와 응원단,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박의수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전문정비업이지만 대회를 통해 전국 카포스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연합회에서도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