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3161만원부터 ‘업그레이드 편의사항 기본제공’
한국GM은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에 신규 편의사양과 새로운 외장 색깔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5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2015년형 알페온은 정속주행장치와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후진 주차를 돕는 다이내믹 가이드라인 기능도 새롭게 채택했다.
새 주차 보조 시스템인 다이내믹 가이드라인은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회전 각도와 넥스트 젠(Next Gen)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후방 주차 유도 라인을 연동함으로써 차량 예상 이동 동선을 반영해 안전한 주차를 유도한다.
또 세심하게 다듬어진 리퀴드 메탈 내외관 디자인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색감의 에스프레소 브라운 외장 색상을 추가해 준대형 럭셔리 차급의 품격과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국GM은 알페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29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 클럽에서 '제 3회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형 알페온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3161만원부터 ·392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