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5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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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 내 둥지를 튼 교통안전공단이 지난 25일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김천시대를 열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권기선 경북경찰청장,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치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를 마치고 현관 앞에서 기념식수와 테이프커팅이 이어졌다.
신청사는 1만51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연면적 1만8843㎡)로 건립됐으며 사업비 422억원이 투입됐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김천혁신도시를 첨단 교통안전 혁신도시로 육성하고 교통사고 사망자수 50% 감소를 위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추진의 전진기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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