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지난 12일 전문정비연합회 회의실에서 자동차튜닝산업 및 튜닝정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두 단체는 자동차 튜닝에서 튜닝정비 분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인증받은 튜닝부품을 중심으로 튜닝산업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튜닝 정보 및 튜닝정비 기술 보급, 우수 튜닝정비업체 선정과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박의수 전문정비연합회장은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맺은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단체가 함께 노력해 대한민국 튜닝시장을 주도해나가자”고 말했다.

장형성 튜닝협회장은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인증된 튜닝부품을 사용하는 환경을 만드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두 단체가 협력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튜닝제품을 공급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