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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 김봉환
  • 등록 2014-06-12 2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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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교통공단, 유공자 52명과 4개 단체 시상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4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지난 1981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사회 곳곳에서 봉사, 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를 시상, 격려함으로써 이들의 교통안전 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2명의 교통질서 유공자와 4개 단체를 시상하고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1100명에게 ‘30년 무사고 운전 표시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개인표창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동작지회 김용수 씨,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백은영 씨, 대전지방경찰청 길재식 씨, 도로교통공단 방송기술국 황수일 씨가, 단체표창은 대전지방경찰청이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도로교통공단 각 시·도 지부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전국의 10~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9528명에게 무사고표시장과 메달,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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