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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개인택시 기사 전용 대출상품 출시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4-05-28 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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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25세~75세, 대출한도 최대 3천만원 가능
 

우리은행은 저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개인택시사장님 대출'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대출신청일 현재 개인택시면허를 갖고 본인 택시를 운전하는 만 25~75세 이하의 개인택시 사업자다. 대출 한도는 기존에 신용대출이 있어도 한도 차감 없이 최대 3000만원 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5.59%(5월26일 현재)이며, 채권보전을 위해 가입하는 서울보증보험의 보증료도 은행이 부담한다.

별도의 소득증빙자료 없이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증과 택시사업자등록증만 제출하면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하다. 기존에 고금리 신용대출을 사용 중이거나, 추가로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개인택시사업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개인택시 구입자금 대출인 'NEW우리오토론'을 받은 고객도 추가로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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