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인승 안전성·승차감 향상…가격 29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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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 통학버스 15인승'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모델은 13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어린이 전용시트를 개발·적용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좌석수도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3석 증설해 무리한 정원초과 승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접이식 시트의 위치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외부에서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고, 따뜻한 옐로우 컬러의 직물소재를 활용해 시트 디자인을 개선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학원 등의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모델의 판매가격은 29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