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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김주평 이사장 연임
  • 이병문 기자
  • 등록 2014-03-03 2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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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에 오연균·한상태 씨 선임…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이얼 팰리스 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제 8대 이사장에 김주평 이사장(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이사)을 추대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조합은 또 감사에 오연균 빵빵카(주) 대표와 한상태 바로이렌터카(주) 대표를 선출하고, 부이사장 및 이사 선출은 관례에 따라 이사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김 이사장은 “부이사장 및 이사진은 5년 이상 회원사 중에서 중소기업 60% 대기업 40% 비율로 구성하고 회원사 교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별로 안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방성장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고 버스․화물차를 대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며 외국인 관광객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재임 기간 중 사업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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