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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택시전용 A/S 전문점 오픈
  • 박순영 기자
  • 등록 2014-02-27 1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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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택시시장 공략 나서
 
르노삼성차가 택시전용 애프터서비스(A/S) 전문점을 시범 운영하며 택시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대원자동차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 서울개인택시조합 국철희 이사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전용 A/S전문점 조인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차는 업계 최초로 택시전용 A/S전문점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택시운전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신규 택시고객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우선 서울·부산 두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택시운전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신차 판매 효과, A/S점의 수익성 등을 따져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A/S점은 르노삼성차로부터 택시전용 부품 구입 시 할인혜택과 전문 LPG정비교육을 지원 받아 택시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르노삼성차 박동훈 부사장은 “르노삼성차가 설립초기에 빠르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택시고객들의 입소문 효과가 컸다”며 “택시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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