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맡은 일에 책임 다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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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렌터카연합회는 공석 중인 전무이사에 신동진 네오트랜스(주) 운영본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동진 전무이사는 철도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교통부 기획관리실·관광국,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기획관리실·부산지방항공청 등에서 근무했다.
국토해양부 도시철도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8년 렌터카연합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국내 최초 무인지하철인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주) 운영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 다시 렌터카연합회 전무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친정에 복귀한 셈이다.
교통 및 철도·항공 등 국토교통부 소관 업무에 관해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으며 그만큼 대인관계의 폭도 넓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하고 연구하는 주경야독(晝耕夜讀) 형으로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끈기와 성실성이 돋보인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신동진 전무이사는 내달 3일 취임한다.